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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인천 아파트 단지 대규모 재건축에 5조 5천억원 투자 - 2분기 영업손실 예상

왁자지껄껄 2023. 7. 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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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아파트 단지 재건축에 5.5조 원 투자 계획 발표

GS건설은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 대한 종합적인 재건축에 5.5조 원을 투자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결정은 2분기에 피할 수 없는 영업 손실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의 현금 자산이 3.6조 원 이상이고 지난 5년간 연평균 영업이익이 7567억 원인 점을 고려하면

즉각적인 자금 관리 문제는 크게 우려되지 않습니다.

 

GS건설, 2분기 영업 손실 전망

인천 아파트 단지 대규모 재건축에 대한 투자로 인해 GS건설은 2분기에 영업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손실이 실현된다면, 2014년 1분기 이후 9년 만에 회사가 영업 손실을 발표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GS건설의 재정 안정성, 우려에도 불구하고

인천 사건으로 인한 예상 손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GS건설은 주당 시가총액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이기 때문에

즉각적인 비용 관리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회사의 3.6조 원에 달하는 현금 자산과 꾸준한 연간 영업 이익 덕분입니다.

 

GS건설 부동산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 어려움

그러나 주요 우려사항은 점차 어려워지는 부동산 프로젝트 자금 조달과

지불 보증 의무와 관련된 잠재적인 문제에 있습니다.

현재 GS건설은 주택 관련 프로젝트 자금(PF)에 대한 약 3조 원의 지불 보증을 하고 있으며,

그 중 1조 원 이상이 올해에 만기를 맞이합니다.

GS건설에 대한 투자 심리가 계속 악화된다면,

부동산 PF의 재융자에 어려움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른 불확실성과 대응책

다음 달에는 국토교통부가 GS건설의 전체 공사 현장에 대한 철저한 조사 결과와

관련 징계 조치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회사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경제 TV 양현주 기자였습니다.

 


해시태그:

#건설 #재건축 #아파트단지 #재정안정성 #부동산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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